만성 비염이 있어서 환절기에 코가 자주 붓고 기침을 자주하는 편입니다. 날씨가 더워서 에어컨을 자주 키다보니 환기가 부족하고 최근에는 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바람에 빨래도 자주 못했어서 침구가 한동안 지저분했습니다. 최근에도 시시때때로 기침을 했는데요, 오늘 기준으로 기침이 줄었는데 반해 오른쪽 목구멍?이 침을 삼킬때마다 당긴다고 해야하나요? 목이 부었다는 느낌보다는 근육이 당기고 무거운 느낌이 듭니다. 음식물을 삼킬때나 말을 할때는 괜찮은데 침을 삼킬때, 숨을 들이마실때 이런 느낌이 들어요. 평소 오른쪽 턱관절이 안좋긴했는데 엎친데 덮친건지 씹을때도 예전보다 턱이 힘든 느낌입니다.
외부적으로도 울대를 기준으로 오른쪽 목을 눌렀을때 살짝 욱신?하는 느낌도 들구요. 현재 오른쪽 어깨랑 승모근쪽도 아파서 병원에 다니고 있는데 이것이랑 연관된것일까요? 혹은 단순히 기침을 많이해서 때문인걸까요? 매년 환절기때마다 고생하는데 처음 겪는 통증이라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