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다리저림과 엉치통증으로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고 신경차단주사를 한번 맞았고 처방약을 먹고 있습니다.
'록소프로펜정30mg'이란 진통제와 '세카론20mg' 이라는 근육이완제인데 다리저림 통증에 효과가 전혀없습니다.
신경주사 맞기 전에는 '트라펜세미정', '낙센에스정'이라는 진통제(?) 두개와 뉴페리손이라는 근육이완제를 먹었었는데 그때는 통증완화의 효과가 좀 있었는데 현재 먹는 진통제가 전에먹는것에 비해 약한것라 그런걸까요? 아니면 신경차단주사를 맞으면 원래 초반엔 저림,통증이 더 심해지는건지.. 전에는 아침에 심하고 오후엔 좀 괜찮았는데 지금은 진통제를 먹어도 종일내내 5분만 걷는거도 못할정도로 저림이 심해서요..ㅜ 담당 선생님께 다른곳에서 처방받던 약을 언급하는건 실례가 되는것같아서 여기에 우선 여쭈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