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진료 잘봐주시는 의사선생님께서는 ct, 초음파, 피검사, 소변검사 등등 이상없으면 제가 과민반응하시는거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허리가 평소에 좋은 편은 아니였고, 의사선생님께서는 허리의 신경이 복부쪽으로 오면서 자극이 오는 것이라 말씀해주셨습니다.

첨부한 그림에서 검정색으로 칠한 부분을 손으로 자극하면 덜렁덜렁 거리면서 파란색 부분의 위치에서 공기가 공명하듯이 자극이오고,
붉은색으로 칠한 왼쪽 늑골이 살과 맞닿아있는 느낌이 전해집니다.

글을 쓰고 있는 현재, 왼쪽 명치쪽 늑골에서 시작해서 허리를 굽히니 검정색 부분이 눌리는 듯한 자극이 오면서 이물감이 듭니다.


의사선생님께서는 위내시경, 대장내시경은 받을 필요 없다고 하시고, 영상의학과 선생님께서도 ct결과 보시고는 mri는 찍을 필요도 없다는 듯이 말씀해주셨는데

혹시 제가 느끼는 이러한 경우들이 모두 신경이 눌리거나 자극받아 기인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이런 느낌이 들었고 가끔 심해지다가 괜찮아지다가 하곤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