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에 등과 허리가 너무 아파 디스크 같아서 먼저 정형외과를 갔었는데 MRI결과 디스크가 아니라고 류마티스 내과로 옴겨주셨습니다.
이전 후 류마티스 내과(이후 선생님으로 )선생님이 강직척추염이 아니라 '골경화증'이란 진단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몸은 계속 굳어오고 목까지 완전 대나무가 돼서 고개를 숙이지도 젖히지도 못하고 허리를 굽히는건 물론 자동차를 한 번 탈라치면 엉금엉금 기어올라야 하고 발톱은 물론 깍지도 못하고 양말, 옷도 재대로 입지 못하고 편하게 걸을라 치면 완전 8~90대 노인처럼 보여서 억지로 바르게 허리를 펴서 걸으면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까지 하체 전부가 너무 통증이 심합니다.
문제는 척추와 목이 굳을때로 굳은후에 강지척추염이란 진단을 1~2년 전에 받았습니다.
저를 담당하는 선생님이 현재 10년째 보시고 있는데 피 검사서 염증이 안나타난다고 완전 다 굳을때까지 강직척추염 진단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지금은 더 이상 굳지않게 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현 선생님을 불신하는건 아니지만 제대로된 약물치료 한 번 안해보고 거의 나무통이 돼서 억울하기도 하고 뭔가 다른 희망이 있지않을까 해서 문의 드립니다.
참고로 질병분류는 M45.7
E78.5
복용중인 약은 매일 '알콕시아 30 mg(1알), 울트라셋 이알 950.81mg (2알)' 지금까지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2008년에 협심증으로 스탠트 2개를 심었는데 류마티스 내과를 다니면서 가슴 통증이 협심증처럼 똑같은 부위가 걸을때마다 정말 너무 고통이 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