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홍인표입니다.
항바이러스 치료 시작을 결정하는데에는 다양한 요소들이 고려되어야 하는데
크게 1) 간질환의 진행 정도, 2) B형간염 바이러스의 증식 정도, 그리고 3) 간손 상의 동반 여부에 따라 치료 시작 여부가 결정된다.
간질환의 진행 정도는
만성간염, 대상성 간경변증, 비대상성 간경변증 상태로 크게 분류할 수 있다. B형간염 바이러스의 증식 정도는 혈청 HBV DNA PCR검사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간손상의 동반 여부 확인에는 혈청 ALT가 주로 활용되며, 간생검을 통해서 염증 괴사 동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지금은 약물치료는 필요없고 1-3달간격으로 피검사를해서 치료가 필요한 기준을 충족하는지 기다려야 합니다 .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