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만4세 남아입니다.
배변훈련은 세 돌 이후에 시작해서 한달반 정도 걸렸었구요.
작년 이맘때쯤 빈뇨 증상이 한 달 가까이 지속되서 비뇨기과 소변검사도 받았는데 정상으로 나왔어요.

그런데 그 후에도 아이가 잊을만 하면 소변 실수를 연달아서 하는 경우가 자꾸 생기네요.
이번에도 최근 한 주동안 변기 앞에서 쉬를 싸버린게 5-6회 정도 됩니다. 보통때도 아이가 소변 의사표시를 하고 화장실에 가면 항상 바지를 내릴때 안절부절하며 쉬를 합니다. 대변은 보통 매일 봤는데 몇 주 전부터는 2,3일에 한 번 보고 있구요.

지난해 빈뇨때도 그렇고 심리적인 문제이겠거니
또 노느라 소변을 참아서 화장실 앞에서 실수를 하겠거니 했는데 계속 이러는게 방광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요.
대학병원이나 비뇨기과를 통해 검사와 상담을 해보아야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