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로 고관절을 심하게 다쳐서 후유증이 많이 남아서 통증 및 불안정한 느낌이 있는 상태라면
안 다쳤을 때보다 무의식적으로 확실히 동작속도가 느려지고 보행시 방향전환도 예전에 한 번에 하던 각도를 두번에 나눠서 천천히 하는 등의 변화가 무의식적으로도 일어나는 것은 몸이 자기 방어를 하기 위한 당연한 현상일까요?
그래서 이미 몸이 제 상태를 반영해서 무의식적으로 최적으로 움직이고 있으니 어떤 의도를 담아서 (일부로 예전처럼 몸을 빠르게 방향전환을 해본다던가) 몸을 컨트롤 하는 것은 당연히 안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