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나이는 50대 초중반입니다 작년부터 예전과 다르게 많이 피곤해하십니다 앉았다가 일어쓰실때도 힘들어하시고 허리도 바로 못 핍니다 최근들어선 다리가 너무 쑤신다고 하시더니 이번 주말부턴 몸이 많이 무거워지셨는지 어느날보다 더 힘들어하시더라구요
몸살기운같다고 하시면서 자면 괜찮다하시는데 잠도 보통 잘 못드시고... 잠드셔도 푹 주무시는게 아니라 잤다 깼다 잤다 깼다 반복하십니다
몸살, 근육통처럼 몸이 쑤시고 너무 피곤하고 몸이 무겁대요 그것도 갱년기 증상인가요? 참고로 어머니는 1~2년전에 폐경하셨습니다 그러면 갱년기이신걸까요? 이렇게 갑자기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나요?
시국이 시국인지라 걱정되어서 열도 재봤지만 정상이였습니다. 오늘 병원도 가셨는데 열도 없고 다른 증상 없이 몸만 쑤시고 무겁고 피곤하시대요 병원에서도 그냥 근육통약을 처방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