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후반 여성입니다.
티비를 비스듬히 누워 수년을 보다보니 50대 후반이 되어 꼬리뼈가 아프기 시작한 지 3년쯤 되었습니다.
중간에 통증의학과에서 한번 낫기도 했었는데
또다시 재발되어 1년쯤전부터는
무릎아래 다리 바깥쪽 비골이 길이대로 주욱 아프더니
요즘은 무릎아래가 저려 일상이 어렵습니다.
검색을 통해 꼬리뼈에서 비골통증이 기인한다는걸
알고 꼬리뼈 옆에 딱딱한 공으로 누르면
잠시 저림이 중단되나 그것도 잠시 공 누를때뿐!
신체 윗쪽은 거북목이 공격하고
신체 아랫쪽은 꼬리뼈가 공격하는
불쌍한 신세가 되어있습니다.
온갖 병원을 다 다녀도 의사님들은
왜 이 저림약은 안주실까요?
하지정맥류 센시아는 복용결과 제 증상에
관련 없더군요
경추통증으로 현재 소염진통제,근이완제,
편두통치료제,어지럼약 등을 먹고 있으나
무심한 제 두다리는 여전히 저립니다.
이러다 더 큰일이 생길까봐 두려워요
몇알 꿀꺽하면 척 낫는 그런 약 없나요?
하이닥 닥터님들!
제발 인간답게 살도록 도와주세요
꼬리뼈를 낫게하면 저림은 자동으로
나을까요
꼬리뼈 주사도 많이 맞아봤지만 안되었어요
어떡할까요? 다 힘들지만 이
비골통증을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