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5일전 마는포경수술을 받았고 오늘 실밥을 풀었습니다.(어제까지 압박붕대를 했습니다) 타인의 음경을 자세히 관찰한 적이 없어 수술 후의 제 음경 상태가 정상인지 모르겠습니다.
1) 현재 제 음경은 크게 나누면 귀두/링(만 부분)/표피(몸통) 으로 구분되어있습니다.
허리를 숙이거나 의자에 앉고 난 후 일어나보면 몸통쪽 표피가 귀두쪽으로 이동하여, 일부 링 부분이 묻히면서 함께 약간의 귀두 부분을 덮습니다(외관상 길이가 짦아보임)
하지만 다시 손으로 몸통표피를 뒤로 젖히면 다시 링부분과 귀두 부분이 원래처럼 돌아오게 됩니다.(손으로 젖히지 않으면 그 상태가 계속 유지됩니다)
몸통쪽 표피가 약간의 귀두부분까지 움직여지는게 정상인가요? 그리고 움직임에 따라 표피로 링과 일부 귀두가 덮히는 것도 정상인가요?(발기 시 표피가 당겨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몸통 표피의 여분의 살을 남겨주신걸까요?)
2) 3일전 수면 중 발기통을 심하게 겪었는데 사진과 같이 링 바로 윗부분이 빨갛고 부어있씁니다. 붕대도 풀었는데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