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부고환염으로 고생하다가 11일전에 한쪽 부고환절제술을 받았습니다.
부고환절제하면 금방 시원해질줄 알았는데 하루에 한두번 4~5시간정도씩 우리하게 온 몸이 아려오는,저려오는 느낌이 듭니다.
마치 부고환염이 발병했을때 느낌과 같은 기분 좋지 않은 증세입니다. 수술한쪽 고환크기도 아직 다른쪽보다 많이 크고 단단합니다.
차라리 수술부위가 아프면 참겠는데 온 몸에 퍼지는 무거운 느낌은 참기 힘듭니다.
이 과정이 수술후 회복과정에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것인지 수술이 잘 못되어서 그런것인지 궁금합니다.
정상적인 회복과정이라면 언제쯤 나을까요? 그리고 고환의 크기는 언제쯤 정상으로 돌아 올까요?
이런경우 회복이 안되고 생활하기 힘들면 고환절제술을 받으면 괜찮아 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