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은 작년 9월부터 시작되어 시간이갈수록 심해졌고 만성적으로 변했습니다.
타박상이나 그런것이 없었고 그냥 갑자기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딱딱한곳애 오래앉아있거나 자세가 안좋거나 엉덩이에 무게가 쏠리는 자세면 통증이 찾아옵니다. 유명한통증의학과도 방문해보았고 정형외과도 방문해보았습니다. 병원에 수차례 방문해서 엑스레이도 찍어보았지만 결과는 이상없음.. 디스크도 아니랍니다.
2월초에 MRI를 찍었지만 역시나 아무관계없는곳에서 발견된 5mm의 물혹뿐. 통증과는 관계없는 물혹이라합니다.
2월말에 신경차단술을 받고는 정말 좋아졌습니다. 하나도 안아프고.. 그런데 효과가 3개월정도만 지속되고 다시금 아파오기 시작하네요 ㅜ
25살의 젊은 나이인데 자꾸 병원에 들락거리기도싫고 병원비도 부담되는데.. 선생님들..MRI로도 나오지않는 통증원인이 있나요? 혹시나하는마음에 대장내시경 전립선초음파 등등 안해본게없는데 왜 자꾸 아파오나요? 그냥 이렇게 살아야할까요? 무슨검사를 더 받아야하나요? MRI가 받을수있는 최고의검사가아닌가요.. 골주사핵의학? 그런 검사도받아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