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건강Q&A

질문

4mm 폐 간유리음영 추적검사

작년 12월에 왼쪽폐에 4mm 간유리음영이 있다고해서 대학병원 진료보고 20년1월에 다시 CT찍어보자고했는데 제가 올해 내내 외국에있을텐데 그동안 방치해놔도 상관없을까요? 만약 암이면 어떡하죠?


답변

Re : 4mm 폐 간유리음영 추적검사
노훈
노훈[전문의] 광주씨티병원
하이닥 스코어: 5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
1명
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1명
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상의학과 상담의 노훈 입니다.

먼저 4 mm의 간유리음영의 경우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최근 세계적 추세는 6 mm 이하의 결절의 경우에 '가족력상 폐암이 있거나 흡연력이 있는 사람 (과거 포함)이 아니라면 무시해도 좋다' 입니다. 물론 가족력이나 흡연력이 있다면 1년 후 저선량 흉부 CT를 해보는게 좋다고 나와있습니다 (from the Fleischner Society 2017).
폐선암의 CT 소견 중 드문 소견이 간유리 음영이며 이 경우에도 2 cm 이하에서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대부분의 폐선암의 경우에는 경화음영 소견만 보이거나 경화음영과 간유리음영이 섞여서 보이는게 일반적입니다. 너무 걱정은 하지 마시고 궁금하시면 1년 후 다시 추적 CT를 촬영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4mm 폐 간유리음영 추적검사
박재형
박재형[] 영상의학과
하이닥 스코어: 82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
0명
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1명
질문자의 감사 인사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상의학과 상담의 박재형 입니다.

암이더라도 해당 병변이 2배로 커지는 시일은 300-600일이 소요됩니다. 그러한 이유료 1년뒤에 재촬영해서 크기가 커지는지 확인코자 한것이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