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추운 곳에서 요가를 하고난 후
오른쪽 서혜부가 부어오르더니
동그란 혹처럼 알맹이가 만들어져서 아픕니다
앉아있기 힘들만큼 아프기에 온찜질을 하고 있어요
일주일 된 지금 아직까지도 혹처럼 불룩해있는데
통증은 좀 덜해졌지만 아직도 찌르르하고 불편합니다
검색해보니 가래톳 증상과 비슷한데
3,4일이면 몽울이 없어질줄 알았는데 여전해요..ㅡ.ㅡ
제가 현재 외국에 머물고 있고
부위가 민감하다보니 외출하기 힘들고 답답하네요
한 달 후 귀국을 할텐데
그동안도 멍울이 없어지지 않을까 걱정되는데
이 곳에서 소염진통제나 항생제라도
구해 먹어야 할까요?
이대로 있어도 되는건지
아니면 귀국을 앞당겨야 하는지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