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임상영양상담사 김덕화 입니다.
계란의 콜린성분이 전립선암을 걸릴확률이 올라간다는 명확한 근거는 아직 없습니다.
(https://www.wcrf.org/dietandcancer, World Cancer Research Fund. Amerian Institute for Cancer Research. 2018)자료에 의하면 전립선암에 대해 증가시킬 수 있는 확실한 증거는 체지방증가와 성장과정 중 유전적, 환경적, 호로몬적, 영양의 요인에 의한 부분입니다. 그 외 일으킬 수 도 있는 근거로는 유제품, 칼슘이 많은 식품, 혈장 낮은 a-토코페롤, 혈장에 낮은 셀레늄이었습니다. 그러니 계란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그 외 콜린이 많은 식품으로는 소간, 돼지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식단으로는 열량요구량인 2000kcal에 부족하게 섭취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영양제로 비타민이나 다른 무기질 보충을 하려 하지 마시고 식품으로 섭취를 권장합니다. 따라서 견과류는 간식용으로 식사 후 5~8알 정도로 줄이시고 저녁 식사를 한식단 위주로 변경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끼 식시때마다 채소 섭취는 김치 제외 2가지 이상, 단백질은 육류, 생선, 두부, 콩, 계란 중 1가지로 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 외 필요치 않는 식품성분의 섭취가 많습니다. 크게 지장은 없지만 장시간 과량 섭취시 간이나 신장에 손상이 있을 수 있으니 불필요하거나 중첩이 되는 spirulina powder 5g, 후추가루 1g, Zeaxanthin 1mg, Bilberry 700mg 의 경우는 줄이 시는것을 권장드립니다.
질문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