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마다 건강검진을 하고 있고 27살때 복부 초음파 하면서 췌장에 1.2정도의 혹이 보인다 하여 ct촬영후 지방종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이후 매년 검진시 약1.5~1.6cm 고에코결절 진단으로 ct검사 권유 하면 예전에 ct촬영을 했을때 지방종 이라고 했다라고 말씀 드리면 괜찮다 하고 넘어 갔습니다
그런데 올해 9년째 종합검진때 췌장 이야기를 초음파 선생님이 하시면서 1.92cm라고 하시길래
똑같은 지방종 이야기를 드렸고 그럼 괜찮을거라고 하시는데 문제는 크기가 점점 커지는거 같아
크기가 커진거 아니냐 여쭤보니
커졌다 볼수 없다는데 맞는건가요?
다른곳도 아니고 췌장쪽이라 조그만 이야기에도
덜컥 겁이 납니다
이렇게 지방종이라도 크기가 커질수 있는건지
매년 ct를 찍어봐야 하는건가요?
너무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