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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폐 결절의 처치에 대해

제 집사람 상담입니다. 만62세 여자입니다 고혈압 등 다른 질환은 없읍니다.
4년전 즉 2014년 검진중 HRCT에서 좌측폐에 1센티정도 크기의 결절이 발견되여 호흡기내과 선생님 권고대로 6개월 후 한번 그이후 1년마다 CT를 했읍니다. 할때마다 변화가 없다며 계속 추적만하자고 하셔 지금 그대로 지내는데 우연히 어느대학병원 교수님깨서 쓰신 모든 간유리결절은 암이다 라는 내용을 보고 덜컥 겁이나서 이글을 씁니다.
상기의 결절은
- 당장 조치(검사및 수술)를 취해야하는지 즉 조치가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지?
- 아님 계속 추적검사후 번화가 감지 될때 그때해도 괜찮은지?
- 그리고 추적검사를 몇년동안해서 변화가 없으면 괜찮은 건지?
물론 진료후 결정될 사항이지만 답답해서 이렇게 문의부터 합니다.


답변

Re : 폐 결절의 처치에 대해
김소연 하이닥 스코어: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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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김소연 입니다.

와이프분 보시는 담당선생님 의 의견을 따르시는것이 좋겠습니다.
폐결절을 보는 가이드라인이 따로 있습니다. 무조건 폐결절 이라고 조직검사를 하고 암을의심하여 적극적인 검사를 하는것은 아닙니다.
또한 조직검사 자체도 위험부담이 있구요..
보통은 모양이나 크기로 판단을 하고 암이아닌 양성 종양으로 보여진다면 크기별로 추적관찰을 하는데 3개월 마다 하거나 6개월마다 하거나 그크기나 모양에 따라 달라집니다.
보호자 분께서 조치를 해야하는건지 수술할지를 결정하실 필요는 없으실것 같구요.
쭈욱 보셨던 선생님을 믿고 따르시는것이 좋겠습니다. 현재까지도 변화가 없다면 추적관찰 하셔도 되겠구요.
그래도 불안하시다면 다른 병원의 호흡기내과 선생님을 만나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