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전부터 며칠 간 팔 다리 무력감과 걷거나 서 있을 때 약간의 어지럼증이 있었습니다.
이제 그런 증상은 없는데 요즘엔 또 근육이 이상합니다.
근육이 쉽게 뭉치고 지칩니다.
또 다리가 무겁습니다.
무릎이 뻣뻣합니다. 가끔 무릎 뒤쪽에 통증도 있습니다.
그 정도가 심했다가 괜찮았다가를 왔다갔다합니다.
그리고 근육이 자주 튕깁니다. 종아리, 허벅지, 팔 가리지 않고 한 시간에도 수 차례 튑니다.
손가락 사용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기분탓인지는 몰라도 며칠 사이에 다리 근육이 줄어들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힘을 줬을 때 근육이 덜 튀어나옵니다)
유의미한 체중 감소는 없었습니다.
루게릭이니 뭐니 무서운 질병들을 검색하다보니 혹시 나도..?하는 마음에 불안해 일상생활이 힘듭니다ㅠㅠ 워낙 겁이 많은 성격이기도 하고..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