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남성입니다 2개월전부터 운동을 시작하여 약 10킬로 정도 감량을 했습니다 일일 섭취량은 약 1000kcal정도 소비량은 약 2400kcal정도입니다 걷기 운동 하루에 평균 1시간 정도 주말에는 2시간 18000보 정도 합니다 식사는 현미혼합식 및 채소샐러드 로 낫또와 함께 하고 있는데
변비와 어지러움 증상이 있네요
아울러 제중은 감소했고 상복부 비만도 다소 해소가 되었는데 하복부 뱃살이 줄어들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다이어트로 인한 어지러움증은 현재 하고 있는 식단이 너무 저열량으로 식사량을 제한하거나, 무염식의 형태는 아닌지 점검이 필요합니다. 체내 기본적인 에너지 소비를 위해 필요한 영양소와 식사량은 필요하지만 무리하게 식사를 제한하게 된다면 뇌에서는 포도당 공급이 부족해지게 되면서 저혈당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식사량을 너무 줄여먹고 있는건 아닌지 점검이 필요합니다. 변비 증상 역시 식사량이 부족해지면서 장활동이 부족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복부는 식습관도 중요하지만, 호르몬의 분비가 함께 중요합니다. 몸에 충분한 영양소의 공급은 되고 있는지 혈액순환이 잘 되는 몸상태인지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살이 찌는 근본적인 원인부터 찾아 개선하는 건강한 다이어트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