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우지희 입니다.

체중 감량을 위해 노력중이시군요.
현재 체중 정도는 과체중에서 비만 정도로 진행 중이구요.
다이어트는 식사와 운동 조절이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 등의 외부적인 자극에 의해 쉽게 반응하면 다이어트를 끝까지 성공하는 힘을 점점 잃는다는 의미이기도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 음식이였다면 새로운 방법을 찾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운동, 취미생활, 명상 등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식사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식사는 하루 3끼, 규칙적인 시간에 합니다.
가장 기본이지만 체지방 감량을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2) 식사하실 때에는 반드시 현미, 통밀과 같은 복합탄수화물군과 단백질군(콩,두부,생선,해산물,살코기 등)과 채소군으로
구성되어 있어야 합니다. 같은 칼로리여도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이냐 위와 같이 식사구성에 맞춘 식사이냐에 따라 포만감의 길이, 체지방 감량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한식 식단 예 : 현미밥 2/3공기+쇠고기 미역국+두부부침+콩나물무침+오이고추+김치 소량
간식 식단 예 : 호밀샌드위치+우유 / 달지 않은 씨리얼+우유+방울토마토양상추 샐러드

3) 간식은 우유 및 유제품, 달지 않은 두유, 견과류, 과일 등에서 섭취합니다.

4) 하루 물 섭취는 1리터 이상 합니다.

5) 금주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김명준 입니다.

올바른 음식섭취(식습관)와 운동을 추천드립니다.
올바른 식습관이란 5대 영양소가 포함된 한식기반의 식사를 뜻합니다.
고기를 먹지말라는 것도아니고, 적게 먹으라는 뜻도 아닙니다.
3끼식사를 규칙적인 시간에 규칙적인 식사량을 갖춰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 식사 외의 불필요한 음료와 과일섭취 그리고 간식을 조심해야 합니다.
이는 칼로리 적인 접근이 아닌 다이어트에 있어서 혈당적 접근을 하기 위함입니다.

섭취 후 상승하는 혈당입니다.
하지만 필요이상의 남는 당은 체내에 지방으로 저장되기 쉽습니다.
때문에 식후 간식, 음료, 과일 등을 먹게되면
칼로리도 칼로리지만, 필요 이상의 잉여당이 남게 되어
지방 전환이 쉽습니다.

그리고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맵고 짠 음식은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체내 신진대사의 정도를 떨어뜨려
체중감량에 빨간불을 켜게 됩니다.


때문에 3끼 식사를 자극적인 음식이 아닌
식이섬유가 풍부한 규칙적으로 하고, 간식(과일, 음료)등을 조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운동량을 갖는 것이 좋은데요

운동량은 내 몸이 견딜 수 있는 수준으로 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사람이 100kg 을 들었다 하여, 50분을 달리기를 했다 하여
본인도 그렇게 해야만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내 몸에 있어서 어느 수준의 운동이 고강도가 되는지를 파악하고
점진적으로 천천히 운동 수준을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을 전혀 안해보셨다면,
가벼운 걷기, 경사로 걷기, 제자리에 앉았다 일어나기(스쿼트) 등을
시간 및 횟수를 조절해서 조금씩 늘려가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