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 박영식 입니다.
고령의 골다공증 환자에서 척추의 압박골절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3개월간의 보조기 착용과 골다공증 치료는 필수사항이며 통증이 심한 경우나 척추가 많이 압박되어 변형이 문제가 되는 경우 추체성형술이라는 시멘트 주입시술을 하기도 합니다. 압박률과 증상양상에 따라 치료방향이 바뀌니 다친 후 3개월까지는 면밀한 추시관찰과 정기적인 방사선 촬영이 필요합니다. 다친지 한달반정도 지나서 통증이 심하지 않고 척추변형이 심하지 않는다면 한달반정도 추가적인 보조기 착용과 앞으로의 추가골절을 예방하기 위한 골다공증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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