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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무릎관절의 저림과 통증과 하체의 피로감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는 운동요법

70대 후반 남성입니다.
젊었을땐 운동도 많이하고 강건한 체격
이었습니다만 상체에 비해 하체가 다소
부실한 편이었습니다.
1년여 전부터 체력이 많이 떨어져서
조금만 활동하면 피로를 많이 느끼고
약간 어지러운 증세도 느끼곤 합니다.
무릎관절 근육 강화를 위해 고강도는 아니지만 아침에 기상하면서 나름대로의 스트레칭을 2~30분 정도는 꾸준히 하는편입니다.
가장 불편한 신체적 불편함은 더위에 민감해서
에어컨을 작동하면 상체에는 적당하나
다리가 시려오고 특히 무릎관절이 심하게 저리고 아프며 발목과 발 전체가 저리고
시려서 찜질팩을 뜨겁게 해서 무릎관절에 한참동안 올려놓고 3~40분 정도 시간이
지나면 완화 되곤 합니다.
무릎관절의 저림과 통증과 하체의 피로감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는 운동요법이나
전문의의 도움이 필요하면 어느 전문의를
찾아뵈야 할지 따뜻한 하교
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Re : 무릎관절의 저림과 통증과 하체의 피로감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는 운동요법
서동현
서동현[전문의] 의)상원의료재단부평힘찬병원
하이닥 스코어: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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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정형외과 상담의 서동현 입니다.
문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퇴부의 말초혈관, 말초신경병변이 심하지 않더라도 점점 진행되는 다리의 시리고 저린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상담자님도 아시겠지만, 기초체온을 올리시는 워밍업이상의 땀이 나는 운동은 모두 도움이 됩니다.
대퇴사두고건(허벅지근육)을 강화시켜주는 고정식 실내 자전거 운동, 수영, 걷기, 가벼운 달리기 등 모두 권해 드립니다. 10분-15분정도만으로도 큰 운동효과가 있습니다.
조금더 적극적인 운동으로는 기구를 이용한 각 근육의 강화운동 포함 강도를 높이는 근력운동이겠지만, 70대후반의 나이시라면 꼭 권해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바쁘시더라도 가까운 정형외과를 방문하셔서 구체적인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적절합니다. 물리치료 또한 도움이 될 수 있구요.
고맙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