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말부터 전조증상 등이 없이 특정 상황에서 혀의 부종이 발생하여 입을 벌리면 혀가 전체적으로 커져서 이빨 위에 걸쳐있고 잇자국이 선명하게 찍혀있으며 간혹 입이 마르는 증상이 있습니다.
주로 혀가 붓는 상황은 매우 짠 음식을 먹은 후, 포도주스 등 신 음식을 먹은 후, 사정 행위 직후 30분~2시간 이내입니다.
혀의 부종 증상은 보통 1~2일 이후에 회복됩니다.
호흡곤란 등의 다른 신체적 증상은 없습니다만 평소에도 있던 가려움증이 이 증상이후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항히스타민제를 먹을경우 혀의 붓기가 일부 가라앉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완전히 가라앉지는 않으며 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 건강염려증과 근접한 증상이 있어 저 상황에 돌입한 이후 이 증상에 대한 염려를 매우 하게 되며, 약간의 혀의 부종이라도 있으면 매우 불안한 상태가 됩니다. 또한 요즘들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있기도 합니다.
혀의 부종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것과, 병원을 간다면 어떤 과로 가야하는지를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