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최해현 입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밝힌 당뇨병의 진단기준과 정상수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진단기준
1) 당화혈색소 6.5%이상
2) 공복혈당 126mg/dl이상
3) 경구포도당부하검사 2시간 후 혈당 200mg/dl이상
4) 물을 많이 마심, 소변을 자조보고 양도 많아짐, 공복감이 생기고 음식을 많이 먹음,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있으면서 아무 때나 측정한 혈당이 200mg/dl이상인 경우
2. 정상수치
1) 공복혈당 : 100mg/dl미만
2) 식후 2시간 혈당 : 90~140mg/dl미만
3) 당화혈색소 5.7%미만
질문자님의 신체질량지수(BMI)는 약 27.74로 비만에 속합니다. 당뇨병 예방을 위해서는 표준체중 유지가 중요합니다.가족 중 당뇨병, 고혈압, 비만 등이 있는 경우 더욱 열심히 표준 체중 유지에 노력해야 합니다. 운동은 당뇨병, 심장질환 등 질병예방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 등에도 효과적이니 생활화하시기 바랍니다.
몸의 큰 근육들을 사용할 수 있는 유산소운동이 좋습니다. 큰 근육을 규칙적이고 지속해서 움직일 수 있는 유산소운동으로는 조깅, 수영, 테니스, 자전거 타기, 에어로빅 등이 있으며 여의치 않으면 하루에 20~30분씩 꾸준히 걷기만 해도 좋습니다. 운동을 시작할 때는 처음에는 낮은 강도로 짧은 시간 동안 운동하고 이후 차차 증가시켜 나가야 하는데 운동시간은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시간을 제외하고 20~45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