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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공부를 좀 더 집중적으로 하기시작한게 중학교2학년쯤인데 그때부터 자꾸 얼굴에 손을 댑니다.

공부를 좀 더 집중적으로하기시작한게 중학교2학년쯤인데 그때부터 자꾸 얼굴에 손을 댑니다. 굳이뾰루지가난곳이아니러도 피지가조금올라와잇거나 요철이약간만있어도 엄청 신경쓰여서 그부분에서 피가나거나 피지가빠질때까지 억지로짜냡니다. 예전에는 손으로만했지만 요즘은 이쑤시개,손,삔의 둥근부분 등을 이용해서 짜내다보니 상처도깊어지고 수도 많아졌습니다. 갑자기 충동이 평소보다심하게드는날은 10개까지상처를 내고 그위에 습윤밴드를 붙여놓은채 그런얼굴이 너무 혐오스러울까봐 마스크를끼고 보이지않게해서 다닙니다. 얼굴을뜯을때를보면 약간 그날일어낫던일에대해 자책하고있는 제 모습을발견합니다. 그리고나서 얼굴뜯은거에대해 또 자책하고요... 의지로만은 고치기가힘들고 인터넷에찾아보니 충동조절장애일수있다고하는데 어떻게치료해야할까요??


답변

Re : 공부를 좀 더 집중적으로하기시작한게 중학교2학년쯤인데 ...
배성범 하이닥 스코어: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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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의 배성범 입니다.

성장기에 얼굴피부 트러블은 한번 신경쓰기 시작하면
점점 더 신경쓰이는게 누구라도 그렇습니다.

다만 그날일에 대한 자책이 동반되는 것은 불안정한
정서상태를 반영하는 것은 아닌지 대면상담을 통해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공부를 집중적으로 하게된 계기와 그로 인한
스트레스 등도 한번쯤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피부 트러블은 피부과 전문의에게 맡기고 정서적인
부분은 정신건강의학과 클리닉을 방문해 전문가와
상의하는것이 불필요한 걱정을 덜어내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