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 전업주부입니다 몇년전 일년간 바람핀 남편을 아직도 믿지 못하겠어요 최근에 뭔가 제게 숨기려다 들켰는데 말도 않되는 핑계를 대고요. 사는 집을 제 명이로 해달라고 부탁했는데 돈이 많이 들어.고심끝에 법무사 사무일에 가서 공증을 할까 고민중입니다 남편은 제뜻에 따른다고 하고ᆢᆢ제가 힘든부분은
남편을 믿지 못하는 것
조용한adhd의 중2 아들이 학교에서 아이들과
자꾸 싸우는것
나와 대화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지저분한 방에 처박혀 공부도 뒷전인 고3딸도 괴롭고
가장 큰 문제는 내자신을 싫어하고 믿지 못하겠다는 것, 자신이 형편없게 느껴진다는 건데 고칠 의욕이 사라지고 있어요 모든것에 의욕이 없어요 수면적 먹고 자고만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