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 배 높이가 다르십니다.

첫번째 사진이 일반 배라고 치면

아까 저녁을 드신 후 누우신 저희 어머니 배가

두번째 사진처럼 왼쪽이 더 높으셨습니다.

그러고나서 저희 어머니가 저보고 왼쪽이 더 높은 것 같지 않냐고 하셔서

제가 보니 정말 살짝 더 높으셨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너무 걱정되는 바람에 한 번 세번째 사진처럼 연두색 부분을 손가락 3개로 눌러보았습니다.

그래서 아프시냐고 물어봤더니 아픈건 눌러서 생기는 근육통 말고는 없으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딱딱한 뭐 혹 같은게 잡히진 않았습니다.

왼쪽 오른쪽 제가 다 눌러 보았습니다만 보통 사람 복부 누르는 느낌과 같았습니다.

그러고 나서 한 2~3분 후 인지 바로 즉시 그랬던건지, 눌러서 그런건지 뭔진 모르겠습니다만 다시 배가 첫번째 사진처럼 평평해졌습니다.

불안하네요...

제발 큰 병은 아니길...

미국이라서 병원 가기가 부담스럽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