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로이드를 하루 5알 6개월정도 복용하면서 팔다리에 가려움을 동반한 빨간 점이 생겼습니다. 겨드랑이 뒤쪽으로 손바닥만한 가렵고 외관상 심하지 않은 부스럼도 생겼구요.
그러다가 5개월 복용했을 때 사타구니 접히는 곳에 새끼손톱만한 반점이 생겼고 한달정도 방치하니까 3배 정도로 커졌습니다. 그러더니 외음부와 항문쪽이 가렵기 시작했습니다. 그쪽 피부가 딱딱하고 붓고 부스럼같이 이물감이 들었습니다.
그리곤 임의로 약을 일주일 정도 끊으면서 등쪽 부스럼은 거의 없어지고 외음부쪽도 괜찮아졌는데 갑상선 수치가 올라서 메티마졸 하루 6알로 처방받게 되었습니다.
지금 12일정도 먹고 있는데 외음부 가려움증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안티로이드 메티마졸 부작용으로 외음부도 가려울 수 있는지 혹은 자궁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지 궁금하구요.
가려움증을 어떻게 치료해야 할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