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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턱주변에 여드름 같이 피부트러블이 생기고 있습니다.

올해 32살 키 184 몸무게 80의 남성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평소 물 섭취량이 부족하다고 느껴 일주일 전부터 하루 물 2리터 정도 마시는 습관을 들이고 있는데 턱주변에 여드름 같이 피부트러블이 생기고 있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체내에 있는 독소들이 빠진다고 하는데 혹시 그 과정에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Re : 턱주변에 여드름 같이 피부트러블이 생기고 있습니다.
모하규
모하규[한의사] 모든한의원
하이닥 스코어: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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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모하규 입니다.

건장한 체격의 남성이시군요.
평소 물섭취량이 부족하다고 느끼셔서 하루 2리터씩 드신다고 하셨네요.

물을 많이 마시면 무조건 좋을 것 같지만,
수분섭취를 언제 얼마나 해야 하느지에 대한 학설은 매우 다양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사람마다 체질이 달라 수분섭취를 많이 해도 되는 체질과
가능한 적게하는 체질로 나누어 티칭하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다 떠나서 현재처럼 턱주변에 여드름같은
피부트러블이 생기는 것은 수분섭취량 여부를 떠나 좋은 현상이 아닙니다.
몸의 독소가 빠져나오는 과정이 아닌, 몸에 문제가 있다고 봐야하는 것이죠.

물론 현재 트러블이 우연의 일치로 생기는 것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수분섭취와 관련없이 다른 영향으로 인해 올라오시는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이는 현재 생긴 증상만 들어서는 명확히 진단내리기 어렵습니다.
가까운 피부관련 한의원이나 병원을 찾아 자세히 상담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올해 32살 키 184 몸무게 80의 남성입니다.다름 ...
차단비
차단비[영양사] 쥬비스송파점
하이닥 스코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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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차단비 입니다.

물이 좋은건 맞지만 물을 먹는다고해서 잘 배출된다고는 말할수없습니다.
오히려 짜고 맵고 달게 먹는 식생활습관이 있다면
수분은 많이 드시는 순간 흡수가 빨라질뿐
노폐물을 배출하는 제 역할보다는 몸에 쌓여있는 형태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보통 부종이라고도 하는데요,
밥드시면서 중간중간 수분섭취량이 많다거나
흡수가 빨라질수있는 형태에서 드시는것은 자제하시는 것이 좋고
배출을 빨리할수있도록 따뜻한 수분으로 챙겨드시는것이 좋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