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신경과 상담의 권유석 입니다.
편두통은 편측 (혹은 양측) 두통이 이마나 측두부에 박동성으로 발생하며, 오심, 구토를 동반하고 신체 활동이나 스트레스에 의해 심해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외부 시각, 청각, 후각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두통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편두통이 생기기 전 시야의 암점, 섬광이 발생하는 건 전형적인 편두통의 전조 증상으로, 전체 편두통 환자의 1/3까지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현재 임상 양상은 편두통에 가까워 보이긴 하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지속적인 약물 복용 및 뇌촬영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가까운 병원 신경과에 방문하셔서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