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최해현 입니다.
부정맥은 여러 형태의 부정맥으로 구분됨으로 치료를 결정하기 전에 정확한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부정맥은 종류에 따라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사람마다 또 환자가 가지고 있는 구조적 이상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주요증상은 심계항진(두근거림), 맥이 빠짐, 어지러움, 실신, 피로감, 흉통, 흉부 불쾌감, 호흡곤란, 사망 등이며 어떤 사람은 증상이 없을 수도 있고, 심한 경우는 처음 나타나는 증상이 급사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병원진료를 보신 후 심혈관계 질환의 가능성이 없다면 기재하신대로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한 결과 심장 근육이 발달되고 이는 심장활동 능력과 심폐체력 향상으로 이어져 안정 시 심박수가 적어질 수 있습니다. 안정 시 심박수는 보통 60∼100회이지만 프로 운동선수 등 체력이 강한 사람은 40회 정도를 기록하기도 합니다.
반대로 부정맥과 관련이 있다면 격렬한 운동은 부정맥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가 있으나 하루에 20분씩 가볍게 산책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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