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12월즈음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가보니 서혜부임파선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몸살기와 서혜부 부위 통증 증상이 자주 나타나다 많이 완화되었다 생각했습니다. 일주일에 한두번꼴로 잠들기전에 몸살기운과 약간의 미열이 있었고 최근들어서는 서혜부 부위는 멀쩡한데 사진의 저 부위가 욱신욱신 쑤시며 쑤실때마다 약간의 몸살이라해야하나? 무기력함? 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뭔가 저 부위가 욱신거릴땐 목구멍 쪽에 약간의 이질감과 오른쪽 귀 속이 땡기는 느낌이라해야하나.. 말로 표현하기 어렵지만 약간은 오른쪽 귀 속이 신경이 쓰일정도 뭔가 느낌이 옵니다. 최근 이비인후과 방문을 하였을땐 목 속이 많이
부어있다며 감기 전조증상같다 하셨습니다. 제가 임파선염을 앓아서인지.. 이 증상으로 볼때 임파선염인지 감기전조증상인지 혹은 갑상선이나 다른 문제일지 궁금합니다.
또한 이전 서혜부인파선염을 진단한 병원 의사선생님 말로는 이 부위의 임파선염은 완전히 사라지는게 아닌 크기가 줄어들고 면역력이 강할땐 괜찮다가 약해지면 다시 크기가 커진다 하셨습니다. 정말 임파선염은 완전히 치료가 되는것이 아니고 면역력이 약할때마다 커지는 질병인가요?
목 사진을 첨부한 연유에 있어서는 어머니가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앓고 계십니다.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어 임파선인지,갑상선쪽일지 어느 병원을 가야할지 요즘 고민이 너무 많습니다. 긴 글 죄송합니다.. 입춘이라는데 아직은 쌀쌀하니 감기 조심하시고 몸조리 잘 하셔 좋은 겨울 지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