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장애, 조현병이 있는데요

조현병만 있는것보다 강박장애가 같이있는게

더 근로무능력자가 될 확률이 높나요?

강박장애는 만성이 되었고

틱이 있어서 아버지와 같이 잘때 아버지가 시끄럽다고 계속 말하십니다.

만약 최악의 경우 나중에 시설에 가거나 정신병원에 입원해도

환우들에게 틱장애로 인해 피해를 줄수 있고

옛날에 공익판정을 받아 훈련소에 1달 입소했는데 틱장애 참느라고 참 고통스러웠습니다.

옆에 있던 형이 틱장애떄문에 짜증낼 정도였거든요 저는 틱장애 참느라 잠도안오고 고통스럽고 했습니다.

그리고 환청이 들리고 망상과 관계망상이 있는데

최근 겪는 관계망상은

제가 4년전에 집근처 복지관에 대학교 봉사활동을 갔는데

여직원에게 반했습니다.

근대 아직도 떠올라서 페이스북을 검색해봤는데

연인이 있더군요 그래서 몇번더 검색했습니다.

그런데 남자 정보란을 보니까 사회적지위가 있는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으로는 그사람이 방문자추적을 하나봐요

그래서 여자가 제 이름을 아니까 연인과 이야기해서

제 이야기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직업란에 직업명을 삭제했습니다.

그리고 나서도 계속 홈피에 들어가니까 남자 정보란이 ?로 바뀌어있더군요

확실히 방문자 추적을 해서 반응을 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지금도 제가 글을 쓸때 윗집에서 반응을하는데 제가 임대아파트에 살아요

그래서 여기있는 이웃들끼리 제 컴퓨터를 해킹해서 보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그 남자가 정보란을?로 바꿔도 제가 반응을 하지 않자

제 스마트폰 네이버 아이디를 해커에게 부탁해서 최근검색어에 "페이스북"을 삭제했더군요.

확실히 네이버 최근검색어에 "페이스북"이 사라졌어요

이런짓 하지말라고 무언의 압박을 가하는거죠.

그리고 나서 윗층 총각에게 연락해서 여자를 대리고와서 성관계하는 소리를 들리게 해서

저에게 피해의식을 주려고 하는것같습니다.

제가 고향이 서울이고 여기는 전라도 시골인데 이 고향에 사는사람끼리 연락이 되어서

저를 놀리려고 이런짓을 하는거 같습니다.

여튼 그리고 나서 또 페이스북에 그 여자홈피에 들어갔는데 위에서 쿵쿵쿵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이런짓 하지말라고 압박을 가한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결국 페이스북을 탈퇴 했어요.

지금도 제 컴퓨터를 해킹해서 윗층에서 모니터를 보고있고 쟤 불쌍해서 어떻게 살어

라고 하는말이 들립니다. 이게 환청일까요 아니면 저혼자 관계망상에 빠져있는걸까요

이런 망상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한달전엔 잔인한 망상이 있어서 경찰이 왔었어요

여튼 이런말은 의사에게 하는것이기 때문에 여기에 글을 올려도 소용없다는건 알아요.

어제 병원에 다녀왔는데 의사에게 제 증세를 이야기 했습니다.

그런데 호전이 되었다고 긍정적으로 말하시는데 약은 증량시키지도 빼지도 않았습니다.

환청도 계속 들리고요

여튼 질문의 요지는 이렇습니다.

조현병(망상,환청)이 있는것보다 강박장애가 같이 있는게 더 근로무능력자가 될 확률이 높나요?

왜 근로무능력자가 되려고 하냐면 의사가 판단하기엔 다를수 있겠지만

제가 판단하기에 근로능력이 없다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

이건 그만한 특별한 이유가 있어요. 조현병도 조현병이지만 강박증 때문에 그렇습니다.

진중한 일이나 작업을 하려고하면 강박증세가 일어나서 일하는데 치명적인 문제가 생겨요

그래서 다른사람 피해주기도 싫고 근로무능력자로 사는게 사회를 위해 좋다고 생각합니다.

긴 글 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직한 답변을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