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5세인 직장인입니다.
이제 건강에 신경쓸나이가되다보니 주위에서 평상시기본인사가 "건강해라"라는말을 들을때마다 세월참 빠르다고 느낍니다.
3~4년전부터 혈압약(코로자정)과 신경안정제(알프람정)을 같이복용하고있습니다
담배는 2년전에 끊고 술은 가끔씩(2주에 한번정도)마시곤합니다.
약복용전엔 혈압이 평상시150에 80정도나와서 의사선생님께서 약을먹는게좋겠다해서 여지껏먹고있습니다.
평상시 신경이너무예민해서 가끔씩안정제도같이처방해주셔서 먹고있는데
어느날 갑자기 혈압약만먹고나면 조금 몸이나른해지면서 의욕이없어진다고해야되나 제생각엔 약이조금 강해서 그런가싶어서 반알씩계속먹고있는데 왜그런증상이 나타나는지궁금합니다.
하루에도 기분이 업되었다고 갑자기가라앉고하는게 자주요즘그런것같은데 답답한기분도 들곤합니다
왜그런지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