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김수민 입니다.

일반적으로 한달에 8키로 감량이면 무리가 올 수 있으나
증가한 체중이 20kg이기 때문에 크게 지장이 없으실 겁니다.

하지만 지금부터는 요요와 체력적인 부분을 감안해
주1~2kg감량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하다현 입니다.

살이 한번에 찌고, 한번에 빠지는 것은 영양학적으로 좋지 않다고 판정합니다.

물론, 운동와 건강한 식습관으로 인하여 살이 빠진 것이라면 좋지만, 대부분의 한번에 살을 무리하게 뺏을 때는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으로 만들어진 체중이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지방간이 있는 경우 무리한 다이어트를 할 경우 간에 무리가 심각하게 올 수 잇고, 제대로 된 식습관을 병행하지 않을 경우 장에도 무리가 함께 가기 때문에 장간순환으로 인하여 간과 장이 동시에 독소가 쌓이고 면역력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우선 장과 간의 좋은 식단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무산소 운동보다는 꾸준한 유산소운동을 위주로 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간에 좋은 식품과 영양소>

- 생선, 우유, 콩류, 버섯
비타민B군 함유로 만성피로개선, 간조직 보호와 간기능 회복을 도움

- 달걀, 해산물, 견과류
항지방간인자 다량 함유로 지방간을 억제하고 관리

- 밀크씨슬(실리마린)
유해물질로부터 간세포를 보호하고, 손상된 간 조직 재생을 도움

- 굴, 쇠고기(아연, 콜린, 이노시톨)
아연의 경우 면역증강을 통해 바이러스 감염을 막고, 간세포 재생을 도움
콜린, 이노시톨의 경우 항지방간 성분으로 콜레스테롤 대사 원할에 도움
또한 밥, 빵, 떡, 국수 등과 같이 탄수화물 식품은 몸 안에서 지방으로 바뀌어서 지방간의 원인이 됩니다.

- 비타민C
면역기능을 도와 감염증으로 인한 피로증상 예방

- 코큐텐
활력, 스트레스 감소, 만성피로 개선효과

- 유산균 + 비타민B군 +간영양제
이것은 한번에 설명을 드려야할 것 같습니다.
유산균의 경우 장 정착이 잘 되는 유산균을 고르셔야 하는데 이유는 체내에 면역세포의 80%는 소장에서 자랍니다.

이 때문에 장이 안좋으면 면역이 떨어지고 피로감을 느끼는 것이기 때문에 소장에 관여하는 유산균(소장균)을 드시는데 또한 장이 안좋게 되면 몸 속에 독소가 쌓이게 되고 이 독소는 장간순환의 루트(장과 간을 순환하는)로 독소가 간으로 전해지는데 이때 간이 안좋게 되면 이 독소를 제대로 제거하지 못하기 때문에 간영양제(밀크씨슬)이 필요한 것입니다.

※유산균을 고를 때에는 대장균, 소장균, 위균이 함께 함유한 제품을 고르기!

또한 비타민B군은 피로개선을 도와주는 비타민으로 복합체로 고함량으로 드셔주어야 수용성인 비타민B가 체내에서 제대로 활성을 할 수 있는데 비타민B군이 활성되는 장소가 바로 회장 말단으로 장이 안좋게 되면 비타민B군의 흡수,활성이 안되면서 피로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정리를 하자면 장이 안좋으면-간이 안좋아지고-독소가 그대로 장으로 옴-독소가 소장의 면역세포를 죽임-면역력 저하-장이 제대로 역할을 못함-비타민B군 흡수,활성 저해-비타민B군 결핍으로 피로감 증가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신의 증상을 따져보고 몸에 독소가 쌓여서 장이 안좋은건지 그 동안의 음주로 인해 간이 망가진건지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증거가 있는건지 따져보시고 복용을 하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