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부위가 거의 항문 근처,아니면 아예 항문 쪽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뒤져서 정보를 찾아보니 항문 거근 증후군이 나오더군요.
저랑 증상이 얼추 맞더라구요.통증 당시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를 받았었고 저의 완벽주의 성향때문에 스트레스가
배가 되었습니다.그리고 갑자기 과도하게 의자에 오래 앉아있었고 또한 통증 발생당시 제가 자전거를 진짜 정말 많이 탔습니다.
근데 안장 각도가 잘못되어 항상 항문이 악영향을 받았었고,제가 자전거 타고 집와서 샤워할때 몸에 물묻은채로 추운변기위에서 폰을보면서 있었는데 그때 정말로 항문,회음부쪽이 빠져버린다고 해야하나요 묵직하고 날카로운 통증이 왔습니다.
그뒤로 2년 동안 통증이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정말 전립선염인줄 알고 비뇨기과를 쇼핑하듯이 다녔습니다 .갈때마다 전립선의 모든 검사를 다하고 의사선생님들이 세균,염증 다없다
초음파도 정상이다 ,이제 병원좀 그만좀 와라.정상인데 왜 오냐. 이럴때 까지 비뇨기과만 주구장창 2년동안 다녔습니다.
하 정말 고등학교 중요한 2년을 이통증 떄문에 고통받고 지금 힘들게 살아갑니다.
선생님 정말 이 항문 거근 증후군....완치는 아니더라도 완화 치료법은 있지 않나요?
알아보니 전기치료와 주사요법 등이 있더라 하더라구요.....어떤분은 많이 통증이 가셨다고 하던데.....
이병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년반동안의 고통스러운 생활을 그만 하고 싶습니다.
악화원인: 추운날씨,과도한 자위행위,상체 근력운동
특이사항:항문을 손으로 눌르면 항문이 움찔하면서 통증 유발 부위가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