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아 때 거대결장 수술을 했고
절제후 연결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수술을 7번 정도 한 대수술로 알고 있고 자세한건 알지 못합니다
지금은 33세 이고 30년 넘게
먹으면 바로 배설
배설하지 못하면 배에서 진짜 큰 소리가 납니다. 혼자만 듣는 소리가 아닌 엄청 큰 소리요. 학창시절에는 무안해서 점심을 아예 안먹었습니다
배에서는 계속 가스가 차고 가스때문에 소리가 나는것 같습니다. 소리만 나는게 아니라 아퍼어 주저앉아야 할 지경입니다
항문은 제기능을 못하고 그래서 중학교까지 기저귀를 차다가
지금은 팬티두장을 입고 조절이 안될땐 화장지로 막고 다니기도 합니다.
물론 먹어도 살도 안찌는건 당연하구요
글구 항문 옆쪽에 구멍이 있어서 변이 여기로 새는거 같은데
그때 대항병원에 갔을때는 아니라고 했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새는것같고 가스도 여기로 배출되는 느낌입니다.
결국 생활하기 아주 불편하고 상태가 많이 안좋을땐 누워있으면 너무 배가 아파 앉아서 잘 정도입니다
저의 정확한 병명이 무엇인지.. 궁금하고
나을수 있는 방법은 있는지 궁금합니다. 전에 병원에선 종루 이야기를 했는데 아무래도 그건아닌거 같아서 안하고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