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9세가 되신 저희 아버지께서 작년 8월에 건강검진전문기관에서 건강검진을 하였습니다 결과는 위에 염증이 조금있고 대사증후군으로만 나왔습니다 근데 1년이 조금 넘은 지금 황달이 나타났습니다 자세히 봐야 나타나고요 근데 1년도 안돼서 간이나 췌장에 이상이 생긴다는게 말이 안되서요 아버지께서 현장소장이시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셔요 1달을 점심에 라면만 드시고 저녁에는 술을 무조건 드셨습니다 근데 그게 원인이 되서 간이나 췌장에 문제가 생긴걸까요? 그리고 보는 사람 마다 살이 많이 빠졌다고 합니다 아버지께서 29년동안 건축일을 하셨는데 이번 현장이 워낙 크다보니 바쁘시고 해서 병원 가자고 해도 안가시고 바쁘다는 이유로 어떻게 해야 될까요? 병원가서 아무런 검사도 확진도 안받았는데 황달과 체중감소로만 암으로 의심하고 밀크씨슬을 복용시켜도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