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입니다.
얼마전에 혈변보고나서 항문외과 갔었는데
혈변본건 치열때문이고 항문경 검사했는데 치질이 있다고 했습니다.
작은거 두 개, 조금 커서 변볼때 나올수도 있을만한게 한 개가 보인다고 하던군요.
근데 치열상처는 다 아물었고 더이상 혈변을 보진 않지만,
치핵이있다는 소리를 들으니 신경쓰이고 걱정이 되서요.
근데 병원에서는 아무 약도 처방해주지 않으셔서 신경이 쓰입니다.
약으로는 치료나 더이상 나빠지지 않도록 할수 없는건가요?
그 이후로 제가 생리때만되면 변비가 생겨서 물도 많이 마시고 바나나도 먹고 관리를 하긴하는데, 변보고나면 회음부쪽이 묵직해지기도 하고
잔변감도 느껴집니다. 워낙 예민해서 더 그렇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제가 2주후에 장시간 비행기도 타야되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ㅜㅜ
다른병원을 가서 약을 처방해야할까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