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부과 상담의 고종현 입니다.

우선 본 답변은 피부에 대한 치료, 시술에 대한 잘못된 정보나 상식을 바로잡아 드리고, 의학적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고자 하는 목적으로 상업적이거나 광고에 해당하는 내용을 포함하지 않으며, 순수한 정보성 답변만 드리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병변을 육안으로 보고 병력도 청취해야 한다는 점 기억하시고 이점 감안하셔서 답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잡티는 햇볕의 양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눈에 띄지 않는 아주 연한 갈색으로 존재하기도 하며, 신경이 덜 쓰이다가도 여름철
이 되어 과량의 자외선으로 인하여 암갈색으로 짙어지게 되면 눈에 더 잘띄게 되어 대게는 여름에 없애고 싶다고 찾아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레이저 시술 이후에 과량의 자외선으로 인하여 착색이 더 잘 나타날 수 있지만 간혹의 경우로 생각하시면 되며, 겨울철에 하시는 걸 권장한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게다가 요즘에는 레이저 이외에도 피부의 직접적인 손상을 주지 않는 방법으로 진행하기도 하기 때문에 착색에 대한 걱정은 크게 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또한 숙련된 피부과전문의가 시술하는 경우에는 여름이라 하더라도 치료 받는데 별다른 문제가 없기 때문에 원하실때 받으셔도 되겠으며, 겨울이든 여름이든 자외선 차단에 유의해야 하는것은 마찬가지니 항상 유념해야 합니다.

이점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