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비뇨기과 상담의 조현섭 입니다.

프***아와 같은 탈모 치료제의 경우 부작용으로 남성에서 여유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약물치료를 중단하고 3~6개월 정도 경과하면 좋아지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만, 6개월이 지나도록 유선조직이 남아 있으면 수술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탈모증의 경우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가 많으니 평소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컨디션 관리를 하는 것이 좋으며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여 약물 용량을 서서히 줄이거나 다른 약물치료를 고려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6개월이 지나도록 유선조직이 발달하여 유륜부분이 발달하고 모양이 부자연스러우면 병원에 내원하여 수술 치료를 고려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