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묘기유 입니다.

B형간염 때문에 약을 복용하는 경우 B형간염 바이러스가 증식하는지 여부를 추적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정기적인 혈액검사가 꼭 필요합니다.

간수치 (AST/ALT)가 상승하는지를 측정해야 합니다.
바이러스가 약에 대한 내성이 생겨 다시 증식하는 경우, 간수치가 상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간혹 홍삼이나 인삼을 먹고 간수치가 상승하는 독성간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면 약에 대한 내성이 생기지 않아도 간수치의 상승을 관찰할 수 있어 내성 때문인지 독성간염 때문인지 감별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물론. 예전에 홍삼을 먹고도 별다른 이상이 없었으면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본인의 과거력을 잘 생각해서 복용하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