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서향연 입니다.

피부는 모공을 통해 습기와 열기를 배출하며, 피부의 온도 습도를 적정으로 유지하게 됩니다.
피부건강과 미용의 핵심은 온도와 습도가 최적인 건강상태이며 그경우 맑고 촉촉한 피부가 됩니다.

두피도 마찬가지이구요.

우리가 난로에 가까이 앉거나 뜨거운곳에 들어가면, 열이 오르며 피부가 가렵고, 더 심해지면 따끔해지죠?
난로 가까이 더 다가가면 피부는 붓고 부풀고 화상을 입기까지합니다.

즉, 체내의 열이 심하게 오르고 그 열기가 피부표면으로 배출되는 과정에서 가렵거나 따끔거립니다.
내몸에 열이오르는 상황 (스트레스, 더운음식, 뜨거운 음식, 매운음식, 더운환경)에서 이 증상이 심해지는것이죠.

따뜻한 물이나 뜨거운 물로 샤워하며 피부가 이완되면 이런증상은 없겠죠.

음주, 흡연을 안하시니 최근의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매운음식, 과식, 폭식을 하는 생활습관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그런 상황이 없다면, 가을 겨울철 피부건조가 원인입니다.

모공의 작동이나 피부의 수축 팽창이 원활하도록 사우나에서 땀을 내고 반신욕 등을 하며 적당한 온도 습도로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