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버스 오른쪽면과 자전거 탄 저의 왼쪽 어깨가 강하게 부딪히고
대각선 방향으로 고꾸라졌습니다.
목을 뒤로 젖히면 찌릿하고 땡기는 증세가 생겼습니다.

4월18일.
대학병원 MRI,CT,Xray 검사결과 이상없음.
단순 경추염좌 진단받았습니다.

5월1일부터.
물리치료,약,파스,찜질,안정취하며 2주정도 지냄.

6월 초 현재.
사고 후 2달이 지난 지금, 목을 뒤로 젖혔을때 찌릿한 통증도 약간만 좋아졌고
5월 중순부터
뒷목과 뒷골깊숙한 곳에 압이 차있는듯한 묵직한 느낌이 들고
근육(?)이 강하게 수축하고 조여오는 느낌이 들어서
멍한상태가 거의 하루종일 지속되고있습니다.
(깊숙한 곳에서 뭔가 강하게 조여오는데 이것이 근육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질문요약입니다--------------------------
Q1.인대가 손상되면 이를 보호하기위해 주변 근육이 반사적으로 수축하고 뭉치나요?
뒷목과 뒤통수에 뭔가 압이 꽉차있는듯한, 뻣뻣하고 묵직한 느낌이 들기 시작한건 3주전부터
시작된 증상인데, 인대손상으로 인한 증상인가요?

Q2.해부학적으로 근육이 인대를 감싸고있는 구조인가요?
그렇다면 인대가 손상되었을때 근육을 강화해서 안정성을 키우도록 재활운동을 하는것이
필수적인가요? 아니면 그냥 무리하지 않고 더 기다려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