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 수술 한지 5일째입니다.
수술 한날 오른쪽 회음부부터 엉덩이 절반까지 많이 부어서 소변도 나오지 않고 일어나거나 걸으면 정신을 차리기 힘든 극심한 통증에 누워만 있었어요. 둘째날 겨우 소변을 봤고 대변도 봤습니다. 수술 전 볼일후 욱신거리는 느낌이 반나절 가던증상은 없어졌으나 붓기가 심하고 아파 일상생활을 못하고있습니다. 세번째 날부터는 붓기가 빠지는 속도가 더디고 지금은 삶은 계란 반쪽만한 혈종이 남은상태인데 어제저녁보다 오늘 오히려 더 단단해지고 크기도 좀더 커진것 같습니다. 어제까지는 변기에 앉아 볼일봤는데 오늘은 앉으니 소변이 나오지를 않아 욕조에서 서서보고 변의는 있는데 변기에 앉으니 아프기만 하고 나오지를 않아 엉거주춤 서서봤네요 ㅜㅜ 소독하러 이틀에 한번 수술한 병원을 가고 있는데 자연적으로 빠지기를 기다려보자고 하시네요. 어제 저녁까지는 부은 부위가 말랑말랑하고 금방 가라앉을 것 같아 주말까지는 빠지지 싶은 마음이었는데 오늘다시 묵직하고 소변보기도 힘드니 주사기로 뺀다던지 혈종 제거 수술이 있던데 그런것을 해야하는지 걱정이 많이 됩니다..
이런 경우 어떤방법으로 치료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