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치열로 내괄약근절제술과 작은 치핵 3개를 제거한지
13일정도 지났습니다.
매일 아침 출근전 화장실가는게 너무 두려워 질문드립니다.
1. 항문 주위에 수술전에는 없었던 콩알만한 혹? 종기? 같은게 생겼는데...
부종으로 봐야하는지... 아니면 외치핵으로 봐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지금껏 고생했는데 재발 한건 아닌지 너무 걱정 되네요....
2. 배변활동을 할 때 또 다른 치혈의 발생과 수술 부위가 걱정되서 최대한 힘을 덜주면서
항문을 최대한 오므려서 변을 봅니다. 이게 과연 좋은것인지?
상처부의를 긁는것은 아닌지...
그냥 힘을 주고 평소처럼 항문을 벌리고 변을 보는게 항문에 좋은지 궁금합니다.
3. 수술 1주차에는 그런적이 없는데
2주차 부터 항문 주위가 따갑습니다.
방귀를 끼거나 좌욕을 할 때 따가운 경우가 있는데... 무엇 때문이지요?
수술 후가 너무 힘들고 재발이 무서워서 이것저것 궁금한게 많습니다.
의사선생님의 전문적인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