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 아니라 불면증에 처방받은 신경안정제인 아티반정(로라제팜)1.5mg 를 약 1년 반정도 장기복용하고 있는 고령자입니다.
위장병을 앓고 있지만 건강에 무리 없이 잘 지냈는데 최근에 극단적인 피로감과 무력증. 호흡기질환(사래. 기침. 호흡곤란 등)에 시달리면서 약 2개월전 부터는 집안에서 거동도 어려운 정도로 쇠약해졌는데 가족들과 주변 가까운 친지들은 신경안정제의 부작용이 라고 단정지우면서 매일 복용중단을 권하고 있습니다. 약에 중독되서 그런지 약을 않먹은 그날은 전혀 잠을 못자서 할수없이 밤에 다시 복용하는 신경안정제 중증 중독자가 됬습니다.
선생님!
이렇게 걸음도 못 걸을 정도로 힘이 쭉 빠지고 피로하고 신체적인 각종 후유증에 시달리는 원인이 신경안정제 복용에 있는 것인지? 그 동안 다녀본 병원에서는 그렇다는 분도 있고 신경안정제를 처방해 준 정신과 원장님은 그렇게 부작용이 큰 것은 아니니 계속 복용해도 무리가 없다고 하니 어느분 말을 믿어야 할찌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불면증을 다스리며 신경안정제를 끊을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