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생리를 안하는게 아니라 여친이 너무 생리를 안합니다..
3월 예정일이 21~22일 사이였는데 안하네요.. 2월에는 28일에 생리가 끝났고 그이후로 관계를 한번도 가지고 있지 않다가 3월 15일에 한번 가졌습니다. 물론 콘돔사용했구요 두번이나 콘돔을 바꿔서 한번 사정했습니다. 여친이 걱정이 워낙 많아서.. 그이후로 또안하고 있다가 22일에 관계는 아니고 제가 손으로만 했습니다. 그러다 제 성기에서 조금 정액이 나와서 제 두번째 손으로 닦고 세번째 손으로만 했습니다. 그 이후로 생리를 안하네요.. 요즘 여친이 스트레스를 너무 받고 잠도 제데로 못자고 머리도 자주 아프다고 그럽니다.. 저는 스트레스로 인한 생리 불순이라고 여친에게 말했지만 여친은 혹시나 손에 묻은걸로 임신 됐으면 어떻하냐고 또 걱정을 너무하고 죽고 싶다네요.. 손에 묻은건 확실히 닦았는데.. 그렇게 스트레스와의 악순환이 계속 되어가고 있습니다.. 찾아보니 스트레스로 인한 생리 불순은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한다는데.. 저는 계속 스트레스때문인거 같다 걱정하지말아라 하는데 여친이 계속 그러니 덩달아 걱정이 되네요.. 여친에게 테스트기를 해봐라 병원에 가보자 아니면 제가 이렇게 상담하는걸 알아도 불같이 화를 낼꺼라 차마 지식인 이런데는 겁이나서 못 쓰겠어요.. 이것도 몰래 하는거라.. 여친에게 임신가능성이 있나요..? 미칠거 같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