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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망막증 레이져치료
SMART TAG : , 안과, 내분비내과

수고하십니다.

올해 77세 저희 아버지가 당뇨성 망막증 진단으로
동네 안과에서 양쪽눈에 항체주사를 한대씩 맞으시고
현재 레이져치료를 오른쪽에 2번 왼쪽에 4번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시력은 오른쪽 0.6 왼쪽 0.3 나오고 있으시구요.
백내장 수술후 황반부종이 동반되면서 망막증이 악화된거 같다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양쪽에 2번씩 레이쳐 치료를 받으신 상태이구요..
한번시술에 2만원정도 되는 시술이라고 들었습니다.
현재 왼쪽눈에 2번정도의 시술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제가 궁금한건 동네안과 의원에서 이러한 치료와 시술들이
위험하진 않은지... 좀더큰 대형병원에서 검사와 치료를 해야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작은병원과 대학병원에서 실시하는 처치와 레이져 치료방법이 틀린가요 ?
아니면 레이저시술기가 틀린가요?

감사합니다.


답변

Re :망막증 레이져치료
문현승
문현승[전문의] 강남밝은미소안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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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안과 상담의 문현승입니다.

당뇨망막증이 심해진 경우 시력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백내장 수술 후 이런 망막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이런 경우에 말씀하신 항체주사와 망막레이저치료 등이 시행됩니다.

망막레이저 치료시 레이저종류의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경험있는 의사가 시행한다면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항체주사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그 역시 차이가 크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 병원이라고 해도 잘 갖춰진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면
시술 받으셔도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다만 당뇨망막증은 장기적으로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므로
적절한 관리를 지속적으로 받으셔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