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지정맥류를 전문으로 진료보신다고 해서 이렇게 질문을 올립니다..
두 달전부터 다리가 욱신거리는 느낌이 강해요..
며칠동안에는 근육이 뭉쳐서 그런가보다 하고 스트레칭도 자주하고
걷기운동도 좀 하고 했는데 날이 갈수록 괜찮아지지가 않아요;
사실 제 오빠가 2년 전에 하지정맥류 수술을 받았거든요
그래서 저도 혹시 하지정맥류가 아닐까 의심이 되네요..
그때 듣기로 가족중에 하지정맥 병력이 있으면 가능성이 좀 높다고 들었거든요;;
오빠는 그때 다리 힘줄이 너무 튀어 나오고 한 눈에 봐도
'다리에 이상이 있다' 이렇게 느껴질 정도였거든요
근데 저는 다리 힘줄은 없고 종아리에 실핏줄들이랑 욱신거리는 느낌이 강해요;;
앉아있는 직업이라 그런지 혈액순환이 안되 밤에 다리가 많이
붓기도 해요..
태어나서 수술을 한 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그리고 여자인데 수술을 받으려고 하니 흉터걱정도 되네요;;
운동이나 스트레칭하면서 조금 더 참다가 병원에 가도 괜찮을까요?
솔직히 가기 겁나네요;;